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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 속으로 떠나는 겨울 여행: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에서 찾은 마법 같은 하루

    2025년의 끝자락, 겨울이 깊어갈수록 우리의 마음은 따뜻한 빛과 설렘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갈망합니다. 에버랜드가 문을 연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바로 그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완벽한 공간이었습니다. 서미영 기자님의 기사에서 힌트를 얻어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 아름다운 겨울 축제에 미리 다녀온 듯한 생생한 후기를 지금부터 공유합니다.

     

     

    1. 첫눈처럼 설레는 순간: 블링블링 퍼레이드와 산타 마을

    파크에 들어서자마자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럴은 순식간에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잊게 합니다. 이 축제의 심장이 뛰는 곳은 단연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길목입니다. 약 30분 동안 트리, 썰매, 케이크 모양의 퍼레이드카가 행진하며, 산타와 루돌프를 비롯한 수많은 연기자들이 발랄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하늘에서 흩날리는 하얀 눈과 비눗방울을 맞으며 퍼레이드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어린 시절의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어요. 이 순간만큼은 모든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그랜드스테이지로 향하세요. 에버랜드의 상징 레니 앤 프렌즈와 산타, 요정들이 등장하는 '베리 메리 산타 빌리지' 공연은 따뜻하고 흥겨운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펼쳐줍니다. 이 공연의 매력은 관객을 참여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있습니다. 공연 후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되는 'X-mas 포토타임'은 산타와의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꼭 줄을 서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2. 빛나는 밤의 약속: 넷플릭스 콜라보 '싱어롱 불꽃쇼'의 감동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마법은 절정에 달합니다. 매일 밤 펼쳐지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는 이번 축제의 놓쳐선 안 될 백미입니다. 밤하늘을 수천 발의 불꽃이 터지며 화려하게 물들이는 장관은 그 자체로 압도적입니다.

    단순히 불꽃을 보는 것을 넘어, 영화 속 히트곡 '골든', '소다 팝' 등을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는 싱어롱(Sing-Along) 방식으로 진행되어, 축제의 감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어깨를 맞대고 노래를 부르며 불꽃을 감상하는 그 순간은 잊을 수 없는 연말 추억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알파인빌리지 입구에 마련된 테마존에서는 영화의 포토존, 미션 게임 등을 체험하며 여운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3. 오즈의 마법사와 눈의 나라: '에메랄드 시티'와 '스노우 오즈 파크'

    이번 축제의 테마 공간 연출은 스토리텔링의 깊이를 더합니다. '오즈의 마법사' 테마의 포시즌스가든은 눈사람, 트리, 선물상자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에메랄드시티'로 변신했습니다. 도로시, 양철나무꾼, 허수아비 등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이 겨울 연출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동화 속 세상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허수아비 브릭 놀이터는 따뜻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리뉴얼되어 창의력을 자극합니다.
    • 양철나무꾼의 위시 정원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을 호러의 흔적을 지운 알파인빌리지는 새하얀 눈의 나라 '스노우 오즈 파크'로 변신했습니다. 중앙의 선물상자 모양 탑 내부에서는 360도 회전 카메라로 특별한 기념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니, 친구나 연인과 함께 이 독특한 포토존을 꼭 경험해 보세요.

    4. 스노우 버스터부터 나비 정원까지: 겨울철 힐링 코드

    몸을 움직여 즐거움을 찾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합니다. 12월 중순부터 오픈하는 스노 버스터는 레이싱 코스와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로 짜릿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확장 운영됩니다. 스노 야드, 트랙,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눈놀이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겨울 액티비티의 천국이 됩니다.

    추위와 놀이로 지친 몸을 달래줄 '핫 푸드 스트리트'는 겨울 축제의 소중한 휴식처입니다. 호떡, 붕어빵, 군고구마 같은 정겨운 겨울 간식부터 얼큰 육전 국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따뜻한 온기로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힐링 공간! 12월 5일부터 오픈하는 '나비의 꿈꾸는 정원'은 한겨울 추위에도 불구하고 제비나비, 호랑나비 등 다채로운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따뜻한 실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이색적인 실내 정원입니다. 밖이 아무리 추워도, 이곳에서 잠시 따뜻한 봄날 같은 평온함을 느껴보세요.

    연말, 마법을 믿는 순간이 시작됩니다

    2025년의 끝은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책임집니다. 화려한 쇼, 동화 같은 테마 공간, 짜릿한 액티비티, 그리고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먹거리까지. 에버랜드는 마법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12월 31일까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곳에서 따뜻하고 눈부신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